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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변천사[2]

공무원 · 2********
작성일2020.09.04. 조회수624 댓글5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탄을 작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애플의 변천사[1]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이어집니다.

https://www.teamblind.com/kr/post/i4mZQC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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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애플로 다시 돌아온 잡스는 경영권을 다시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잡스가 애플로 돌아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죠.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설립자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네 멋대로 하고 다녀서 이사회의 감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CEO인 존 스컬리와의 마찰도 심각 했기 때문이죠.

마찰 끝에 잡스는 CEO 존 스컬리를 내쫒으려고 이사회에서 투표를 거쳤으나 깔끔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야심차게 만들었던 회사 NEXT를 설립하게 되었고 12년 만에 망하게 했습니다.

아무튼,

경영권을 획득한 잡스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기대 하였습니다. (next회사를 망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주가는 하염없이 저점을 찍고 있었고, 지하실이 어딘지 모를만큼 하염없이 내려갔습니다.

주가가 계속해서 바닥을 치자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완벽을 추구하는 잡스에게는 기나긴 개발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애플은 2-3년 주기로 신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이때 많은 사람들이 두개의 파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개발 기간이 길어도 성능만 좋으면 된다 vs 개발 3년이면 너무나 가혹하다. 능력 부족 아니냐

당시 엄청난 논란이 있었음에도 잡스는 완벽하지 않은 상품은 출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잡스는 개발자 이기전에 예술적인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즉 상표의 디자인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았고, 심지어 경영권을 잡은 잡스는 화려한 사옥부터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잡스는 위기를 또 한번 느끼게 되자 잡스는 미래 계획안을 발표하게 됩니다.

1998년 imax
2001년 ipod
2007년 IPhone
2010년 iPad

애플은 손안의 컴퓨터, 걸어다니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하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죠.

쓰다보니 귀찮네요.

여기까지가 2탄이었습니다.

반응보고 3탄 갈지 말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이상 133층 이었습니다

어푸어푸...꼬르륵

댓글 5

삼성엔지니어링 · u********

다 아는 이야기

공무원 · 2******** 작성자

역사는 기록된 내용이기 때문에.
아는 얘기 일 수 밖에 없습니다.

LG전자 · i*********

이렇게 글로 보기보다는 스티브잡스 영화 2편이나 되서 그거 보기를 추천

롯데쇼핑 · i********

잼써 ㅋㅋㅋ 더 올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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